젠더기반 폭력이란?

오늘은 젠더 기반 폭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고자 한다.

 

 

젠더 기반 폭력이란 어떤 폭력을 말할까? 간단하게 말하면 젠더에 기반한 여성에 대한 폭력을 젠더 기반 폭력이라고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젠더란 무엇일까?  유엔 여성폭력 철패 선언문에 따르면 젠더는 사회가 성역할에서부터 신체적 외형에 이르기까지 남성적 여성적이라는 개념에 부여하는 특성들과 관계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즉 젠더는 사회구조와 문화적으로 남성다움 여성다움에 대한 특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를 들면 남녀 성별을 구별할 때 신생아는 어떻게 구별할까? 물론 생물학적인 DNA 유전 정보로도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생득적인 생식기로 구별하게 된다. 그렇다면 성인은 어떻게 성별을 구별할까? 머리형태, 긴머리 짧은 머리, 화장, 옷, 색깔, 디자인, 신발, 행동, 역할 등을 보고 구별하게 된다. 

 

이러한 여성과 남성의 특성들은 생득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구조와 문화적으로 만들어지고 형성된 것이다. 그렇다면 권력은 어떨까? 권력 역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 사회구조와 문화적으로 만들어지고 형성된 것이다. 이러한 남녀의 특성, 권력, 성역할 고정관념, 성 규범, 성 통념 등은 모두 사회구조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형성된 젠더이다.

 

그러면 여성에 대한 폭력이란 정의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다. 공사 영역 모두에게 발생하는 위협적인 행동이나 강압, 일방적인 자유를 박탈하는 등 여성에게 육체적, 성적, 심리적 고통과 해를 끼치는 젠더기반의 모든 폭펵이 되겠다. 그렇다면 왜 젠더에 기반한 폭력은 여성에 대한 폭력이라고만 하나 남성에 대한 폭력도 있고 남성간에도 폭력이 있다는 의구심이 들수 있다. 

 

그 이유는 남성중심적인 사회에서 성 불평등한 사회구조에서 남성집단이 여성집단에 비해 우월한 위치에서 약자의 위치에 있는 여성을 힘의 차이 즉 성 불평등한 차별적인 권력관계에서 발생하고 그 패해가 여성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의구심이 든 만큼 우리 사회에서는 남아와 성인 남성 성소수자도 젠더 기반 폭력을 경험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너 남자 맞아? 남자가 왜 그 모양이야? 남자가 힘이 없어 어디 쓰겠나? 등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남성의 특성으로 규정된 성 역할에 부합하지 않으면 자별하고 여성의 지위에 놓고 불평등한 권력관계에서 젠더기반폭력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은 젠더 기반 폭력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 보았다. 젠더 기반 폭력이란 사회구조와 문화적으로 만들어진 남녀의 차별적인 성 역할 고정관념, 성 통념, 성 규범에 의해 약자 대상의 폭력을 말한다. 주로 힘 있는 남성에 의한 여성에 대한 폭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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